지금부터 이메일 하단에 위치한 작은 몇 줄에 대해 연구해 보려 한다. 다시 말해서, 사인! Part1에서는 사인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고찰해 보고 그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비즈니스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활용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 보겠다. 여러분이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사인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주지하라.
천천히 시작해 보자. 지금 말하고 있는 사항을 모두 알 것이다. 사인 영어로는 Signature이다. 여러분도 수신하는 이메일 대부분의 하단에서 몇 줄의 텍스틀 볼 수 있을 게다. 아마도 발신인의 자세한 연락처가 담겨저 있을 것이다. 이 것이 발신인의 사인이다. 이 사인은 이메일 뒷부분에 첨가된 전자 비즈니스, 명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메일을 보낼 때 이 사인을 직접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이메일 프로그램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사인을 첨가시킬 수 있다.(우리 모두는 아주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사인 파일을 많이 저장해두고 상황에 따라 바꿔 가면서 사용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흔히 쓰는 사인은 Internet Business Forum, Inc.의 부회장으로써 보내는 공식적인 이메일에 사용되는 사인이다. 이런 메일들은 모두 이처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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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best wishes, ---> last line of the actual message
Mark ---> I sign off with my name
Mark Brownlow - - VP Research
Internet Business Forum, Inc. > my signature
"Your strategic partner on the Internet"
| http://www.ibiz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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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사인의 목적은 무엇일까? 음 다음과 같으리라..
* 연락처 제공 - 명함과 똑같이
* 광고, 마케팅 또는 판촉 메세지 수반
* 발신인의 증명서가 된다던지 성격을 나타낼 수 있다.
* 수신인을 즐겁게 한다.
* 공지나 설명을 곁들인다.
* 시장조사를 수행한다.
사인이 단지 연락처를 남기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한 사람은 정신 바짝차리고 읽기 바란다. 아무쪼록 본 글을 통하여 이메일 사인에 대한 정보를 고찰하고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사인 관리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Part 2: 현명하게 사인을 활용하라.(연락처 제공)
여기서는 사인의 1차적인 목적인 연락처 제공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에는 마케팅 시장조사, 공지, 오락등을 위한 사인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가장 일반적인 사인은 다음과 같다.
* 이름(직책)
* 회사이름
* 웹사이트 주소
예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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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범
i-advice.pe.kr
http://www.i-advice.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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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핸드폰 번호 등을 삽입할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이메일 주소가 reply 버튼을 눌렀을 때와 동일 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가 혼동하여 결국은 답장을 않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미 상대방이 자신의 모든 연락처를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사인에 연락처를 남긴다면 수신인의 수고를 덜 수 있다.
Part 3 : 현명하게 사인을 활용하라.(오락적인 측면)
일반 텍스트 글만 있는 이메일은 재미가 없다. 이런 지루함을 조금 달래 주려는 노력이 많이 보이는데 크게 2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이메일 그림이고 다른 하나는 이메일문학이다. 먼저 이메일 그림은 우리가 흔히 보는 것으로 다음의 그 한 예이다.
_ ___
.'.
'.'
__.:/_
-{{{{{(__(
`~~~~ >>>>
위 그림은 침이 있는 벌 모양같지 않은가? 이런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없는 theclub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공개된 프로그램과 사이트가 많다. Email Effect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양한 그림을 이메일에 첨가시킬 수도 있고 그릴 수도 있다. 이외에 special section for signature art에 방문해보라. 이와 관련된 사이트가 많다.
두번째로, 더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속담이나 격언 등을 인용하는 경우다. 이를 일러 "이메일 문학"이라고 부르는데 Quoteland와 QuotationReference를 방문해 보면 아주 좋은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http://www.xrefer.com/에 가면 가슴에 와 닿는 표현을 검색할 수도 있다. http://www.coolsig.com/에서는 다양한 사인들을 모아 놓고 있는데 정말로 재미있고 희한하고 감동적인 사인들이 많이 있다. 한번 방문해 보고 반성하라.
Part 4 : 현명하게 사인을 활용하라.(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채널)
지금까지 쉬운 내용과 재미있는 내용을 다루었으니 이제 좀 복잡하게 마케팅과 이메일 사인을 연결시켜 연구해 보자.
이메일을 받는 사람들은 이메일만으로 발신인의 모습과 성격을 만들고 이해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채팅하다가 만나면 실망한다고들 한다. 비록 글로 하는 채팅이지만 그 글 하나 하나로 상대방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마음속에 새긴다. 자 그렇다면 다음 두 사인을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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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범(이 뉴스레터 책임지고 있는 사람)
i-advice.pe.kr
"첫 시도에 실패하면 목표를 하향 조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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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범 - 인터넷마케팅 전문가
i-advice.pe.kr
"진정한 여러분의 인터넷 전략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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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인이 읽는 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아라. 확연히 다를 것이다. 사적인 이메일이라면 전자를 활용하겠지만, "인상"을 남기고 싶은 나로써는 당연히 두번째 사인을 써야 할 것이다. 이 것을 보더라도 사인이 얼마나 발신인의 인상을 좌지우지하는지 알 것이다. 회의장소에서 T 셔츠에 청바지, 아니면 말쑥한 양복을 입고 온것... 어느 쪽에 더 호감이 갈까?
물론 마케팅 채널로 사인을 활용할 수도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이 브랜드 인지도 항샹으로써 회사 슬로건 하나만 간단히 첨가하라. 물론 수신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할 수도 있다. 그 한 예를 들어 본다.
Mark Brownlow -- VP Research
Internet Business Forum, Inc. http://www.ibizhome.com
FREE info, tips, insights & advice to help you work the web
이런 메세지는 짧고 기억하기 쉬운 말로 써야 한다. 이런 메세지가 6-10줄보다 길어지면 수신자는 짜증을 낸다.
Part 5 : 현명하게 사인을 활용하라.(타케팅된 많은 사람에게 사인파일을 뿌려라!)
사인과 시장을 고려한 사인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XYZ 회사 웹사이트의 "프로모션" 사인 파일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해 보자.
John Smith
XYZ Inc. http://www.xyzinc.com
The best widgets you can buy on the Web!
10% discount on mega-widgets all November!
지금으로썬 John이라는 사람이 모든 이메일에 위의 사인파일을 삽입시키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메일이 John의 widgets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간다는 게 문제다. 더 많은 사람들, 특히 XYZ라는 회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저 사인이 보내진다면 마케팅 효과가 더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웹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widgets"라고 선전을 한다면 한층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타게팅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사인을 뿌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토론 리스트 그룹과 뉴스그룹이다.
토론 리스트는 컨텐츠가 구독자의 글로 채워진다는 것 빼고는 뉴스레터와 똑같다. 한 예로 광고 토론 리스트라 하면 광고와 관련된 질문을 구독자가 하면 다른 구독자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는 식이다. 자신의 글이 리스트에 나오게 되면 글 후미에는 자신의 사인을 첨부시킬 수 있다. 이런 토론 형태의 국내 뉴스레터로는 Internet Marketing Forum이 유일하다.("유일"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즉시 멜 주십시요. 환영합니다).
거의 모든 토론 리스트에는 중개자가 있다. 이 말은 곧, 그 어떤 누군가(편집자, 출판자, 리스트 소유자)가 구독자가 보낸 글을 올릴 것인지 가부를 내린다는 말이다. 대부분 자기 PR성 글이나 말도않되는 글들은 거절된다. 여러분의 타겟층과 관련된 토론 리스트를 알게 되다면, 글을 올려서, 공짜로 사인파일을 만인에게 공개하라.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질문에 답한다던지, 흥미로운 주제를 이끌어 내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는 등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글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당히 많다. 실용적인 글이어야 만인에게 공개되기도 쉽고 또 다른 사람이 읽기도 쉽다. 그러다보면 잠재고객으로부터 신뢰와 경외심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토론 리스트에 참여하여 글과 함께 사인파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뿌려라. 이런 토론 리스트와 똑같은 운영원리로 뉴스그룹이 있다.
* 토론 리스트나 뉴스그룹에 글을 올릴 때 주의 사항.
* 한 주의 가장 좋은 글 몇가지만 일 단 읽어 보고 토론 리스트나 뉴스그룹의 분위기를 파악한다.
* 글을 올릴 때 주의사항을 잘 읽어 보고 그에 따른다. 일단적으로 FAQ에 나와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인파일과 관련된 사항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3-6줄을 허용한다)
* 해당 토론 리스트나 뉴스그룹에서 인정하는 게 아니라면, 노골적인 광고는 절대 하지 말기 바란다. 결국, 헛수고다.
* 사인파일은 글의 성격과 일치 시켜서 바꾼다.
위의 사항 중 마지막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항상 같은 사인파일을 써서는 안된다. 해당 그룹의 성격에 따라 마케팅 메세지를 다르게 해서 사인을 넣어야 한다.
